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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종영한 화제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한 '에드워드 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프로필, 경력, 식당 등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종 우승자의 사과?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의 권성준 셰프는 최종 우승 후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결승전에서 권성준 셰프는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잘근잘근 밟아드리겠다' 라는 발언을 보였는데요,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는 동안 건강한 마인드와 경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산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권성준 셰프가 한 발언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요리를 하는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요리에 진심을 보이는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경솔한 발언을 한 권성준 셰프는 자신이 거만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에드워드 리 프로필

     

     

    최종 우승자보다 진정한 우승자라며 큰 호감을 사고 있는 에드워드 리 셰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한국명: 이 균
    • 나이 : 1972년 7월 2일(52세)
    • 국적 : 미국 켄터키주

     

    에드워드 리 셰프는 뉴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취직했지만 적성과는 맞지 않아 그만둔 후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긴 머리에 화장도 하고, 놀러다니기 좋아하며 게을렀던 성격 탓에 일을 시작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주방 셰프에게 큰 경고를 받았다고 해요.

     

    다음 날부터 머리도 자르고, 화장도 하지 않고 매일 한 시간 일찍 출근하며 그 셰프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 노력하고, 이 계기로 요리가 자신의 인생에 진지하게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경력

     

    에드워드 리 셰프는 2010년 미국의 요리 경연대회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이언 셰프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실력이라고 하네요.

     

    또한 'Culinary Genius America' 라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은 이름을 들어봤을 '고든 램지'와 같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했을 때, 백악관 국빈 만찬을 담당한 셰프로도 알려져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했다니,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명언

     

     

    흑백요리사에서 보인 에드워드 리 셰프의 태도는 줄곧 요리에 대한 진심과 진지함, 중꺾마의 마인드로 여러 가지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에드워드 리의 요리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귀여운 대사들도 남겼죠.

     

    👨 "물, 물고기"

     

    3라운드에서 팀저을 앞두고 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육류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셰프임에도 "물, 물고기, 씨푸드." 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 "한 번 걷기 시작하면 끝까지 걸어야 하죠"

     

    세미파이널에서 자신의 삶을 녹여낸 음식을 낼 때 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도 큰 힘이 된 말이었고, 여기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단단한 멘탈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비빔 인간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한 말입니다. 비빔대왕 유비빔씨가 생각나는 말이라 웃기면서도 뒤에 나온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부분이라 이 또한 유행이 되었습니다.

     

     

    👨 "저는 한국 이름두 있어여"

     

    파이널에서 요리와 함께 가져온 손편지. 자신의 한국 이름은 '이 균'이라며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안성재 셰프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서툰 한국말이 담긴 편지 안에는 '한국 이름두 있어여'라고 귀여운 어투로 적혀있는 것을 보고 한국어가 서툰 사람이 노력해서 글을 써 온 것에 더욱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매 순간 요리에 진실되게 임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실력에 겸손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의견이 있음에도 팀이 와해되지 않게 팀장의 이야기를 잘 듣고 묵묵히 주어진 역할을 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건강한 마인드와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려는 꾸준한 노력과 같은 태도를 가져야겠다 다짐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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