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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배우 조한선이 아내와 관련된 억울한 루머에 휘말리면서, 결국 SNS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조한선은 지난 10월 15일, 자신의 SNS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이 루머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사위이자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인 윤관 씨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와 오랜 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건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이 '유명 연예인의 아내'가 조한선의 아내일 거라는 추측을 했지만, 조한선은 즉각 부인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아내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고, 소속사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이런 억울한 상황 속에서 조한선은 가족의 정신 건강을 위해, 오랫동안 팬들과 소통해왔던 SNS 활동을 잠시 멈추기로 결심했어요.

     

    이번 루머는 윤관 대표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심판 청구를 제기했지만 기각된 조세심판원 결정문에서 비롯된 거예요.

     

    결정문에는 윤 대표가 특정 인물의 자녀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다는 내용이 있었고, 일부 언론과 누리꾼들이 이걸 조한선의 아내와 엮어서 억측을 퍼뜨린 거죠.

     

    하지만 조한선은 이런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고, 소속사도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한선은 2010년에 미술을 전공한 대학원생 정 씨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어요. 그의 아내는 한화그룹 부회장의 처제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루머에서 나온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소속사와 본인이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이런 억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기 위해 SNS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조한선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루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SNS에서 한 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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